24일 실국원장회의서 '안전한 충남 구축' 의지 밝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긴급차량 공동주택 프리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내년 4월부터 긴급차량 공동주택 프리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공동주택에 출입 가능한 공동현관문 출입카드를 보급한다"고 말하면서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와 함께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 시 신속 지휘통제 및 정확한 의사결정에 주력한다.
양지사는 이어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충남 도민안전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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