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9년 연속 1등급
대전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9년 연속 1등급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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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가서 대전지역 1위, 전국 10위 차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대전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9년 연속 1등급도 이어가게 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이번 평가는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적시성·가능성·공공성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3개 평가 지표 중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 총 7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용남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등 최상의 인프라 및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협진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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