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
아산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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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득자인 경우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 연 30만원 이내의 수리 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19년도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를 실시한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 공모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으로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사회참여를 증진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모자격요건은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 ‘의료기법’에 따라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이다.

시는 지정업체를 1월중 선정해 2월부터 연말까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14~16일까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041-540-2776)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읍면동에 신청하면 지정업체로부터 가정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일반소득자인 경우 연 20만원, 차상위 및 기초수급자는 연 30만원 이내의 수리 지원이다.

지난해 장애인 73명이 91회에 걸쳐 수리지원을 받았으며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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