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8097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 6000가구를 목표로 보급에 나선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나누기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54%에서 57％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도민도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