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 학생안전체험교실 구축
대전 최초 학생안전체험교실 구축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1.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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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대암·유성초 3곳...설 교육감 “안전, 교육복지 최선"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 강화에 나선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올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를 통해 학교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무상복지 확대로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둔산초, 대암초, 유성초에 대전 최초 학생안전체험교실을 구축하고, 대전 시내 40개 민·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2019 안전체험의 날’ 행사 및 이동식 안전체험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학교에 설치된 모든 저화소 CCTV도 100만 화소이사의 고화소 CCTV로 전부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와 공동 분담을 통해 중·고교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등 무상복지 확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치원에서 초·중·고 학생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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