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28일 낮 12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병원합창단 ‘어울림’(단장 나명훈 흉부외과 교수)의 ‘제 12회 런치 콘서트-어울림과 함께하는 Happy New year’음악회를 열었다.

목원대 서은숙 교수의 피아노 반주와 지휘로 2부로 나눠진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등의 합창곡과 특별 출연한 바리톤 조병주의 ‘서시’,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등의 성악곡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미의 미소’, ‘걱정말아요 그대’ 등 합창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은 2014년 창단한 뒤 2015년부터 연 3회 이상의 런치콘서트와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재능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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