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 “김종서 유허지 복원과 관광자원화”
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 “김종서 유허지 복원과 관광자원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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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공주시와 의당면 발전 위해 경청의 시간 가질 것”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 가운데, 11일 의당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진행

김 시장은 포장전문기업인 우먼패키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룡1리 경로당을 들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의당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과 지역 정책 방향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의당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초도순방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6개월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공주시와 의당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듣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진행

이어, 올해 의당면 지역 정책으로 △수촌리 고분군 역사공원 조성 △전막~의당농협 간 4차선 확장 사업 추진 △절재 김종서 유허지 복원과 관광자원화 △의당 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 건립과 전승지원 △정안-의당 간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천태산 용오름길 등산로 조성 및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정안천 주변 도축장 악취 해소 △신한지구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도깨비권역센터 진입로 개설을 위한 주변 하천 정비 △요룡리 마을회관 신축 등을 건의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진행

김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올바른 시정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충고에 감사드린다”며, “제시해 주신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바람 나는 활기찬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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