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 현장에서 이동민원실 운영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신학기 개강 시즌을 맞아 관내 대학생 전입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22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전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현장에서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위해 신관동·중학동·금학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신입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책홍보와 전입안내를 도왔으며, 건강과에서는 신입생과 동행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관외 거주자 중 고등학생, 대학(원)생, 공공기관 직원의 관내 전입 시에 지원하는 전입지원금 제도를 안내하고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시책의 본격 추진과 함께 대학교를 비롯한 기관·사업체 등을 방문, 전입지원금 및 전입장려금 제도를 적극 홍보해 전입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4일 공주대학교 입학식 때에도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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