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선생선양회' 초대상임대표에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이동녕선생선양회' 초대상임대표에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25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선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상임대표로 추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이하 선양회)는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을 초대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서문동 상임대표는 지난해부터 선양회 추진 위원장으로 발기인대회와 간담회 및 석오이동녕선생 세미나를 이끌어 오다 지난 23일 월남쌈김상사천안본점 세미나룸에서 열린 선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상임대표로 추대됐다.

또한, 초대 감사에는 한민족세계화운동본부 최문기이사장(전, 천안공고 교장)과 세무법인 다율 강석우세무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선양회 창립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의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초대의장 이동녕) 개원 100주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4월부터 한민족 나라사랑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그 동안 추진되어 왔다.

나사본 황미숙기획부장의 사회로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된 이날 총회는 천안아산경실련 이상호대표, 김경태 천안시교육삼락회장, ㈜평화장갑무역 김규진대표이사, ㈜엘씨엠 양근모대표이사, 김미수 천안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천문에너지 남명우대표이사, 다가전기소방 송해룡대표, 상명대 신지호관리실장, ㈜푸른솔 박종영대표이사, 가람학원 손병희원장 등이 신규회원과 자문위원으로 소개됐다.

이어 나사본 윤길상(나래광고기획 대표)운영위원의 경과보고, 상임대표 추대 및 감사 선출, 수락인사, 나사본 김중영 역사문화국장(감정평가사/경영학박사)의 이동녕선생이 걸어온 길이란 주제의 강의, 선양회 홈페이지 운영방안에 대한 천안충무병원 김기상 외과과장의 설명, 마크디자인은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선병일교수가 맡기로 하는 등의 순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초대상임대표에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추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초대상임대표에 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 추대

이날 서문동 초대상임대표(남서울대 사무처장, 전국대학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선양회는 독립운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면서 “석오선생님의 사상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널리 선양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삶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선양회는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년에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나사본과 함께 3월 1일 오전10시 독립기념관에서 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걷기대회,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만세 재현, 나라사랑 연날리기 대회 등) 3.1정신 계승 행사를 개최하고,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간 석오이동녕선생 서훈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급을 추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100만명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문동 상임대표는 “3월 13일 오전 11시 이동녕선생기념관에서 이동녕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제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4월 10일)을 앞두고 4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선양회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10월 5일(토)에는 이동녕선생 탄신 150주년기념 행사를 독립기념관과 이동녕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선구자이며 상징적 인물인 이동녕선생의 위상을 높이고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