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협력 MOU 체결
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협력 MOU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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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국방과학 기술 활용한 철도 연구과제 공동협력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는 25일 국방과학연구소(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과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오른쪽)이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과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오른쪽)이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 미래 국방력 확보 및 철도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 선진 국방기술을 활용한 철도분야 연구개발 수요기술 발굴, ▲ 기타 공동 관심분야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추진 등 철도교통의 기술 도약 및 안전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국방과학 분야의 지리정보기술, 무인원격기술 등 첨단기술을 철도분야에 접목한다면 철도기술의 발전과 철도 2차사고 방지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및 직원들과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및 직원들이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및 직원들과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및 직원들이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에, 강태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공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정부정책 실현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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