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제 12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취임
김영일 제 12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취임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3.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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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한 고품격 감동 서비스 펄칠 것”

김영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교수가 4일 제 12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에 취임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이날 오후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이종서 대전대 총장,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일 제 12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취임.
김영일 제 12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일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와 경영을 병행해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품격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는 병원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이취임식.

신임 김 병원장은 대전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둔산한방병원 진료부장과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한의학 연구원 비상임 연구원, 침구학회 편집위원과 한의사 국가고시 및 전문의 국가고시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민석 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병원 통합 및 신관 준공 등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교직원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일 병원장을 도와 앞으로 미래 의학의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병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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