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3.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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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박진규)은 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1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봉사단은 만 55세 이상의 퇴직한 교원·공무원·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120명의 단원이 54개 기관에서 약 8700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단원 13명을 비롯한 115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활기찬 봉사활동을 위한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으며, 남부호 부교육감의 격려사와 신임단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선서 모습)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선서 모습)

올해 봉사단원 115명은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지역 51개 기관에서 어린이,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지원, 학습지도, 예절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퇴직 후 평생교육봉사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단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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