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천안에 축구종합센터 유치할 것"
양승조 지사, "천안에 축구종합센터 유치할 것"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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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심사 통과..4월 최종선정에 모든 지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천안에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이전 부지에 선정되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이전 부지에 선정되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대한축구협회가 축구종합센터 이전 후보지를 공모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 천안시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천안시 후보지인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7km거리에 위치하고 KTX, 수도권전철, 고속도로 등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 "5면의 축구장과 4면의 풋살장을 갖춘 천안축구센터와 종합운동장, 11개 지역대학 인재육성 등 체육인프라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천안시가 4월 예정인 최종대상지에 선정되기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에 지역국회의원, 충남사회단체, 15개 시장 군수와 함께 결의를 다지고 최적지의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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