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논문 다수 발표해 도로교통 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인정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도시공학과 도명식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도로학회 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명식 교수는 후진 양성에 열성을 다하고,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해 도로교통 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도명식 교수 연구팀에서는 ’LINC+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류택열 과장(대전광역시청 건설도로과)과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구)경부선 대전육교’, 동구 신상동에 위치한 ’신상교’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및 교량상태 점검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드론과 딥러닝을 활용한 도로균열탐지 및 유형분류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도명식 교수는 이번 수상에서 “그 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다시금 발돋움 삼아 지역 및 학교 발전에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도명식 교수는 한밭대학교 ’SOC 자산관리센터(CIAM) 센터장’ , ’드론융합기술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드론기술을 활용한 도로·교통 분야 및 자산관리와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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