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둔산동 병원 인근 공원서 연산홍 500 주 등 심어
"아름다운 환경 조성 인근 주민에 편안한 휴식처 제공"
"아름다운 환경 조성 인근 주민에 편안한 휴식처 제공"
대전센텀병원(병원장 권육상‧이창환)은 16일 서구 둔산동 병원 옆 공원에서 연산홍 500주 등 나무를 심는 ‘대전사랑, 자연사랑’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식재를 통해 다소나마 미세먼지를 줄이고, 아름다운 공원 조성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산홍 500주는 대전센텀병원 이준규 명예원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원장은 “평소 자연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과 마음에 위안을 받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00세까지 건강한 척추, 관절'을 지향하는 대전센텀병원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서구 청사로 234번지 현 위치로 병원을 이전한 후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