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옥외가격표시제 집중 지도점검
대전교육청, 옥외가격표시제 집중 지도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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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학원비 형성 유도 옥외가격표시 지도 및 홍보 강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이해용)은 수요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과도한 교습비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옥외가격표시제를 18일부터 1달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2017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된 학원비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지 2년이 넘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고 있으나 아직도 교습비 게시를 하지 않거나 게시위치가 부적정하게 게시 되는 학원 및 교습소가 있어 이를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학원비 옥외가격표시제 중점 지도 점검사항으로는 ▲교습비등 미게시·미표시, ▲교습비등 거짓게시·거짓표시, ▲교습비등 미통보, ▲교습비 게시표 위치 등을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교습비의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교습비의 투명성 확보 및 학부모들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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