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 시설 안전점검
공주시,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 시설 안전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3.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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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해빙기 중점 관리기간’ 운영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30일까지를 ‘해빙기 중점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 해빙기 안전관리추진
공주시 해빙기 안전관리추진

이에 따라 시는 옹벽 2곳과 사면 6곳, 건설현장 1곳 등 관내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건설현장의 가설시설물 및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이다.

시는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제발생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선 안전조치 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공주경찰서와 안실련,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해빙기 안전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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