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춘계회장기 탁구대회 은1, 동1 획득
대전시설公, 춘계회장기 탁구대회 은1, 동1 획득
  • 충청뉴스
  • 승인 2019.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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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선수교체와 팀 리빌딩 통해 좋은 성과 얻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탁구팀은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출전해 여자 개인단식 및 복식에서 2개의 메달(은1, 동1)을 획득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여자 탁구팀 모습
대전시설관리공단 여자 탁구팀 모습

여자 개인단식에서 곽수지 선수는 단양군청 이나경 선수와 격전을 통해 2위를 차지했으며, 구교진 선수와 함께 출전한 개인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공단 탁구팀은 올해 과감한 선수교체와 팀 리빌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춘계회장기대회를 전력평가의 시범무대로 삼아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개인단식 은메달과 복식 동메달을 차지한 곽수지 선수(26세)는 팀 주장으로 빠른 공수전환과 뛰어난 동체시력이 장점이며, 곽수지 선수와 복식 파트너로 출전한 구교진 선수(20세)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 후 실업팀에 입단한 선수로 첫 경기임에도 긴장 없이 차분한 리시브와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여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단 서동철 탁구감독은 “그동안 저를 믿고 신뢰해준 대전시와 시민여러분께 믿음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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