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 재도약!
홍성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 재도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4.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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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 개최

충남 홍성군이 지난 4일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

홍성군 농정발전기획단은 농업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민·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지역 농업인,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성농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지정 기간 연장 의미와 재도약을 위한 농정 대토론회로 개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최낙현 과장 ▲홍성군청 이병민 팀장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

포럼에 이어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선정된 문당 마을과 도산2리 대표들과 협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펼치는 개인과 마을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김 군수는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받아 2021년까지 지속하게 되어 그 의미와 재도약을 위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런 뜻깊은 날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선정된 마을과 협약식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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