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자매대학 교환학생 9명 참여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8일 학내 국제교류원에서 ‘2019학년도 1학기 ’E.C.L.C.(English Conversation Leaders Club)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구사가 가능한 자매대학 교환학생을 리더로 선발하여 교환학생 1명당 한국1인 학생 4명 정도를 배정해 언어 및 문화를 교류하는 활동이다.
오는 6월 14일까지 자매대학 교환학생 9명·한국인 재학생 37명, 총 46여 명이 7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그룹 G의 리더인 이스모일존 학생(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건축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밭대
오용준 국제교류원장은 “E.C.L.C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소통하며 언어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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