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다 쓴 건전지 새 건전지로 바꿔가세요!
논산시, 다 쓴 건전지 새 건전지로 바꿔가세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4.16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건전지 10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 운영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해 유용한 금속 자원인 폐건전지를 회수하고자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건전지재활용
건전지재활용

현재 환경과 및 논산 재활용품 교환센터는 폐건전지 교환창구 운영을 통해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1인당 최대 20개, 1업체당 50개)로 바꿔주고 있으며, 오는 5월 9일에 있을 나눔장터 행사에서도 교환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군부대에 폐건전지 수거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읍·면·동사무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시 모아진 폐건전지에 대해서는 연말에 마을별로 수집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각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 군부대, 기업체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필요한 곳은 환경과 자원순환팀(☎041-746-553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지는 재활용되지 않을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다”며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