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종 서천부군수, 여름철 재난‘선제적 대응’
박여종 서천부군수, 여름철 재난‘선제적 대응’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4.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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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저류시설 등 철저한 점검으로 체계적 수방대책 마련

박여종 서천 부군수가 기온이 올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여종부군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
박여종부군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

지난 17일 박 부군수는 장항읍에 설치된 우수저류시설 3개소를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 및 가동상태 확인을 실시했다.

서천군이 지난해 설치한 우수저류시설은 여름철 호우 시 일시적으로 급증한 우수를 저류한 후 방류하는 시설로 저지대, 하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박 부군수는“지난해 폭염처럼 올해 역시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여름이 오기 전 장항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수방대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여종부군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
박여종부군수, 여름철 재난 선제적 대응

한편,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책기간 전 수방자재 확보 및 시설점검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해, 5월 중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완료해 주민 편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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