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초등학교 개교 111주년 기념 체육대회 열려
신탄진초등학교 개교 111주년 기념 체육대회 열려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4.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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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모교 운동장서 1000여 동문 참여 친목 다져

신탄진초등학교 개교 111주년 기념 제 29회 총동문체육대회가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감사패 증정하는 이교복 신탄진 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감사패 증정하는 이규복 신탄진 초등학교 총동문회장(오른쪽).

총동문체육대회에는 이규복 총동문회장과 이창섭 총동문회 고문을 비롯한 신탄진초 동문들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기화 신탄진 초등학교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장(대전 대덕구)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축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축사.

이날 새여울예술단(단장 오정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학교발전기금전달, 김남식(45회)‧이예림(46회)‧김애란(60회) 동문에 대한 공로패 시상, 배구‧족구‧400m 계주‧축구 승부차기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식전 공연.
신탄진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식전 공연.

 

신탄진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
신탄진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

이규복 신탄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대전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교 운동장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옛 추억도 되살리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 총동문회장은 이어 “점점 위축돼 가고 있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창섭 총동창회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행복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이며 이는 사람과의 어울림”이라고 강조한 뒤 “체육대회로 모였지만 ‘한 식구’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을 채워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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