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한남대 박물관에서 즐겨요"
"어린이날은 한남대 박물관에서 즐겨요"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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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특별개관

한남대가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을 특별개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한남대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전시실과 학교 교정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사례교양동(옛 법과대) 3-5층에 위치한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안내요원(도슨트)들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백제기와와 백제토기를 직접 탁본해보는 탁본체험,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새기고 탁본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패넌트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중앙박물관에 재현된 전통한옥에서는 의류학과에서 기탁한 전통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주는 한편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동·식물 표본 관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형예술학부 학생들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도 받을 수 있다. 한남대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주현 한남대 중앙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소장 자료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특히 어린이들을 박물관으로 초대해 어린 시절부터 전통문화유산과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2(629)7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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