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취약계층 학생 따뜻한 배려·가정 소중함 ”강조
설동호 교육감, “취약계층 학생 따뜻한 배려·가정 소중함 ”강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5.01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월례조회 개최
야외 교육활동시 안전 최우선, 통일·안보교육, 효·인성교육 추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5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는 설동호 교육감
5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는 설동호 교육감

설동호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 노벨과학페스티벌 등 교육청 추진사업과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야외 교육활동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위기 대응교육을 통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든든한 안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5월 27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월 월례조회 진행 모습
5월 월례조회 진행 모습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정보원 정순희 정보교육부장의 「대전 SW교육지원체험센터 구축·운영」, ▲총무과 곽태경 비상계획담당관의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주제발표, ▲독서교육포럼 안계환 대표가 「개인과 조직이 함게 읽고 성장하는 직장독서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협업 할 수 있는 덕목을 길러주기 위해 예절, 효도, 민주시민교육 등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