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반부패·청렴정책’ 만든다
‘대전교육 반부패·청렴정책’ 만든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5.01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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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렴서포터즈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부패Zero」의 비전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 운동부 학부모, 언론인, 급식 및 공사계약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정책고객으로 구성된 청렴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서포터즈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서포터즈 회의 개최

청렴서포터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정책고객과 소통창구를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18년 8월 창단되었다.

이번 청렴서포터즈 회의에서는 대전교육청의 2019년 반부패․청렴 정책보고, 청렴서포터즈 운영계획 협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렴서포터즈의 운영 활성화와 관련하여 서포터즈 단원의 제안으로 분야별 회의를 번갈아 개최하여 집중적인 반부패․청렴 관련 개선의견을 발굴하기로 하였다.

자유 토론에서 교육청보다는 일선 학교현장의 청렴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고, 청렴교육실시와 각종 제도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이외에 학교에 더욱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요구하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청렴서포터즈 단장인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오늘 청렴서포터즈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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