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1일 교내 채플에서 권혁대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5주년 기념 근속상, 우수 교수상 및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미생물나노소재학과 정상호 교수 등 3명이 교원 30년 근속상을, 행정학과 권선필 교수 등 4명이 교원 20년 근속상을,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 등 13명이 교원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황천수 생활관장 등 8명이 직원 30년 근속상을, 김진환 평가‧감사팀장이 직원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우수 교수상은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익서 우수 교수상에 정보통신융합공학부 오상훈 교수 등 4명이, 학술연구부문에 수학과 이만섭·교양교육부 최혜진 교수가, 취업부문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최문주·관현악학부 김영상 교수가, 산학협력부문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건축학부 박선규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직원공로상 수상자로는 학술정보과 길미정 직원이 이사장상, 장순광 시설과장과 이상영 총무과장이 총장상을 받았다. 박재영·최선희 학생은 목원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권혁대 총장은 “오늘날 목원대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뤄 목원 100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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