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가장의 소중한 꿈’ 응원!
대전교육청, ‘학생가장의 소중한 꿈’ 응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5.0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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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가장 98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전달 격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대전 지역 학생가장 98명(초36명, 중 10명, 고 52명)에게 총 147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 교육현장의 학생가장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라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가 아닌 가정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초·중·고 학생가장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을 밝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꿈을 키워가며 성장하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학생가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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