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60억여 원 예산 지원받아
목원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6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됐다.
3일 목원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Ⅱ유형 30개 대학 중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 한 미래인재 양성 및 대학 혁신계획을 평가해 목원대 등 12개 대학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자로 잠정 선정했다.
한편 목원대는 최근 미래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 MVP 2025를 수립하고 이를 발표하는 비전선포식도 가졌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융‧복합 학문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및 학문 특성화 전략에 따라 대학 교육 전반의 체질개선을 추진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산업체 및 지역에서 원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학생들의 성공을 보장하는 ‘학생성공 맞춤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목원대만의 교육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