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회 우승 상금 1500만 원, 총상금 7000만 원… 예선을 거친 66명의 선수가 3인 플레이 방식
데일리베스트상, 페어플레이상, 루키상, 베스트퍼포먼스상 다양한 시상 부문 마련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1일 대전에 자리한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의 선수들이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코스로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GC(WEST, EAST)다.
특히 지난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에서 1타 차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이순호(34)와 아쉽게 2위를 기록한 박단유(25) 그리고 작년 단일 시즌 최초로 총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정선아(29)가 다시 한 번 치열한 우승 공방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LPGA 1부 투어 ‘상금왕’ 배경은과 WGTOUR 역대 최다승 최예지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시상 부문에는 △결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볼빅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LPGA골프웨어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됐다.
한편, ‘2019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볼빅, LPGA골프웨어가 후원을 맡았다. 해당 대회는 6월 3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자세한 대회 관련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