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병원 이념 '효' 실천
대전센텀병원(병원장 권육상·이창환)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입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대전센텀병원 전 의료진은 모든 병실을 일일이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위로와 덕담을 건넸다. 외상치료를 위해 입원한 어린 환자들에게도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선물하라”며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과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권육상 병원장은 “오늘은 병원의 기본 이념인 ‘효’, ‘신’, ‘애’ 중 효를 실천하는 날”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환자분들이 미소 짓게 해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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