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식품공학과 교수들, ‘십시일반’ 발전기금 기부
충남대 식품공학과 교수들, ‘십시일반’ 발전기금 기부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5.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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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박종태 학과장을 비롯한 재직 교수들이 학과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8일 오덕성 총장(왼쪽 세 번째)을 방문해 식품공학과 장학기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 식품공학과 교수들이 오덕성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식품공학과 교수들이 오덕성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태 학과장은 “여전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많은데, 식품공학과 재직교수들이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학과장은 “식푹공학과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장학기금 모금에 열과 성의를 다해 동참해주신 학과 재직교수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공학과는 지난 1959년 1월 농과대학 농산제조학과로 설립됐으며, 1990년 식품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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