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이노파마스크린과 기술이전 협약
대전대 산학협력단, ㈜이노파마스크린과 기술이전 협약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5.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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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은 9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이노파마스크린(대표 강인철)과 ‘폐암치료 한약제제 삼칠충초정(HAD-B1)’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대 황석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한의과대학 유화승 교수와 ㈜이노파마스크린의 강인철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술이전 협약 후 단체사진 촬영. 왼쪽 두 번째부터 유화승 교수, 황석연 산학협력단장, 이노파마스크린 강인철 대표.
기술이전 협약 후 단체사진 촬영. 왼쪽 두 번째부터 유화승 교수, 황석연 산학협력단장, 강인철 이노파마스크린 대표.

㈜이노파마스크린은 맞춤형 단백질 칩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과 진단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최근에는 EU 집행위원회와 유럽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후속 공동연구와 교내‧외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한약제제 HAD-B1의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 판매허가) 신청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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