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명소에서 즐기는 ‘지역명소상설공연’개최
대전문화재단, 지역명소에서 즐기는 ‘지역명소상설공연’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5.1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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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지난 11일 뿌리공원을 시작으로 지역명소(뿌리공원 야외무대, 대청댐광장,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보문산 야외음악당 등)를 활용한‘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청댐 공연 모습
대청댐 공연 모습

지역명소상설공연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음악, 국악,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한다.

첫 공연은 대전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명풍무악의 비나리로 시작되었으며, 소고춤,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일 대청댐 물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퓨전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과 대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뿌리공원_신명풍무악
뿌리공원_신명풍무악

지역명소상설공연은 2, 4주 토요일 19시 뿌리공원 야외무대, 매주 일요일 16시 대청댐광장(7~8월 제외), 6월 8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20시 예술의전당 원형극장, 7월 27일부터 4주간 토요일 20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10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예술지원팀(042-480-1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명소를 내·외부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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