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선정되기도
대전센텀병원(병원장 권육상·이창환)은 15일 오전 51병동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51병동은 본관 5층에 있으며, 특실 2개와 4인실 5개로 이뤄졌다. 이로써 대전센텀병원은 총 4개 병동, 118개 병상을 갖추게 됐으며, 이 중 56병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권육상 병원장은 “대전센텀병원은 한 개 병동 평균 병상수가 30병상을 넘지 않는데, 이번 51병동 오픈으로 좀 더 원활한 병상운영이 가능해졌다”며 “더욱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센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전국 18개 선도병원 중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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