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천교육청 합동 '맞춤형 감사교육'
대전·인천교육청 합동 '맞춤형 감사교육'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5.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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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사례 중심의 교육 통한 감사담당 공무원 역량 제고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 연수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 실시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이 주최하고 대전·인천교육청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감사교육으로 감사교육원 전임교수와 타 기관의 감사업무 전문가와 함께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새로운 감사기법을 배우고 평소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여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양 교육청이 9년 동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맞춤형 감사교육은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감사원 감사교육원 교수), ▲지방계약법 및 감사사례(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위원장), ▲학교 감사사례(경상북도교육청 감사팀장) 등 교육을 다양화하는 한편, 인천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실무 경험을 폭넓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감사업무 과정에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류춘열 감사관은 “이번 맞춤형 감사교육이 감사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감사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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