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7월 22일(수)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1차)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중간보고회는 경관계획 자문위원단(총괄MP 충남대 오덕성교수), 외부 경관전문가, 관련실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자문 및 실무부서 의견과 질의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는 경관자원 조사결과 및 경관미래상 등의 기본구상, 경관권역·경관축·경관거점 및 권역별 경관계획(안), 경관중점관리구역(안) 및 경관설계지침 방향 설정 등 총괄적인 사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202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수립용역은 경관법 시행(2007.11.18) 이후 우리시 기본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2010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2차), 공청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경관계획인「202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이 수립되면, 앞으로 이를 근거로 시 전역의 경관을 조성 및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