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간호학과 학술연구회인 ‘삶의 질 연구회’(담당교수 노기옥)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양대 간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대전 관저동에 있는 ‘행복한 우리복지관’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총 4회 진행됐다.
회차별로는 ▲위생관리, 손씻기 및 자기관리 ▲스트레칭, 건강체크(활력징후 측정) ▲두뇌건강을 위한 심리게임 ▲안전교육, 상처치료 방법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의료상식부터 심리안정까지의 내용을 포함했다.
건양대 간호대 노기옥 교수는 “학생들이 매회 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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