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 교육 ‘박차’
대전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 교육 ‘박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6.2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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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위한 훈련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를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학교는 감염병 발생 시 집단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교의 기능을 유지하여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학교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감염병 국가위기 단계별 대비ㆍ대응 체계와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고,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결핵 예방ㆍ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교 결핵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를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를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구성원이 톱니바퀴처럼 각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학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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