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VR.AR.MR콘텐츠 인재양성 관·산·학 협약체결
우송대, VR.AR.MR콘텐츠 인재양성 관·산·학 협약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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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6개의 기관 및 산업체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26일, 우송관 4층 강당에서 16개의 관련기관 및 산업체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송대, VR.AR.MR콘텐츠 인재양성 관·산·학 협약체결 모습
우송대, VR.AR.MR콘텐츠 인재양성 관·산·학 협약체결 모습

이번에 우송대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ETRI벤처협회, 국방소프트웨어협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엡손(주), ㈜듀코젠, ㈜디캐릭, ㈜미래글로벌, ㈜미디어빌리지테크, ㈜태영엠씨, ㈜제로원크래프트, ㈜유토비즈, 오카스튜디오㈜, ㈜심스리얼리티, ㈜비주얼라이트, ㈜리앤팍스 등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VR.AR.MR) 관련 국내 최고의 기관 및 전문업체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시대의 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VR·AR·MR 산업은 대전지역 특화분야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인프라구축, 장비활용, 글로벌 산학협력,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기업 역량강화 및 우수 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송대 XR센터와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은 VR.AR.MR 산업을 대전의 미래형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기술·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력교육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우송대 XR센터는 ㈜한국엡손의 공인교육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디캐릭 등과도 XR 산학협의체 구축을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특화된 교육으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조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시대를 맞이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데 VR.AR.MR콘텐츠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분야의 특화되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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