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 대상 진행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의 주요사항과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1부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전‧충청권 지원 전략’을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이며 대교협 대표강사인 이진회 교사가 강의하고, 2부에서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수도권 지원 전략’에 대해,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대교협 대표강사인 한충렬 교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대입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보다 968명 감소했으며, 수시‧정시 선발비율은 전년과 유사하다(수시 모집: 77.3%, 268,766명 선발, 정시 모집: 22.7%, 79,090명 선발).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비율은 전년과 유사하며,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 학생들은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대입전형의 특성을 반영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충청권 및 수도권 중심의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이번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꿈과 희망에 맞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