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대전교육청,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7.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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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고등학교 운동부에 총 2억 4천 6백여만 원의 훈련비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하계강화훈련중인 학생선수들을 위해 대전지역 고등학교 운동부에 총 2억 4천 6백여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돌입 (레슬링 경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 돌입 (레슬링 경기)

현재, 대전지역 고등학교 운동부는 여름 내내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37개교 61개 운동부 644명의 학생 선수들이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 고등부는 올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매달과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하계강화훈련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는 막바지 담금질로 체력과 경기력 향상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금번 하계강화훈련비 지원뿐만 아니라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그날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다각적인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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