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 성료
한밭대,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 성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7.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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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환경과 세계 산업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9일 ‘2019학년도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2019학년도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2명), 스페인(3명), 중국(2명),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13명) 등 총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디자인캠프는 선진화된 디자인 교육 및 글로벌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과 정규교과 과정에서는 다루기 힘들었던 실험적 디자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 졌으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국제화 기반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 확대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2019학년도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 촬영
‘2019학년도 글로벌 디자인싱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 촬영

또한, 참가 학생들은 대전 중앙시장,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을 비롯한 고궁, 서울 페이퍼 팩토리, 전주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면서 한국 문화와 한국 디자인을 이해하고 디자인 전문 강사와의 멘토링도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예중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나라 디자인학과 학생들과의 국제적 네트워킹으로 국제화 감각을 배양하고, 디자인 역량 강화 및 개인의 발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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