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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 ||
연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표인 ‘꿈을 키워주는 선진 연기교육’의 실현을 위해 선배 교육장들의 교육철학과 이념을 청취하고 연기교육의 현안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력 향상을 위한 진지한 토론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은, 2005년도 현재까지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발전모습을 청취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확정에 따른 연기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교육력 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호 교육장은 연기교육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전략 및 교육력향상을 위한 농어촌거점 중심교 등의 선정에 대하여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교류가 있어 실로 의미가 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격변하는 교육제도’ ‘스승
존경하는 풍토확산’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불법찬조금 제로화 선언
연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의 불법 찬조금모금, 촌지, 선물수수 사례 등의 제로화를 선언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행정실장과 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한 실천과 자정을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직무관련자 또는 공무원 등으로부터의 촌지, 선물
수수사례의 금지 등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준수철저, 학교 현장에서의 불법찬조금 접수금지와 투명한 회계집행을 위한 준수사항에 대한
강도 높은 협의가 있었다. 특히 불법 찬조금품 조성과 관련하여 학교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이는 학부모 단체 등의 모금행위도 엄격히 금지되며
현재 조성된 사실이 있으면 학부모에 자진반환을 촉구했다.
앞으로 촌지, 선물수수, 불법찬조금 조성사례가 없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민원발생시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취재|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