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 위해 유연성, 근력 중요성 강조…스트레칭 통해 유지
지난 23일 오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아산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니어 스트레칭 프로그램 : 인저리 타임’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방문 이후 약 2주 만에 방문, 김레오, 송환영, 전효석에 이어 김민석과 양태렬이 방문하여 일일 강사로 역할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돌아왔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유연성과 근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집안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건을 활용한 스트레칭 운동법을 안내했다. 이는 관절 뿐 아니라 척추 강화 및 통증을 완화 시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 중 하나다.
상체는 수건을 활용하여 진행했다면 하체는 맨 몸 체조로 대체됐다. 상‧하체 모두 수건을 활용하여 진행 가능했으나 갑작스런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놀랄 경우를 대비해 간단하게 진행됐다.
김민석과 양태렬은 프로그램 내내 어르신들에게 손자처럼 다가가 운동법을 알려주며 꾸준한 스트레칭을 거듭 강조했다. 어르신들은 꾸준히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재방문을 요청하였고, 선수들 또한 재방문을 약속했다.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연간 200회를 목표로 지역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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