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외국어 자신감 '쑥쑥'
남서울대, 외국어 자신감 '쑥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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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성료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충남외국어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하계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 일본어 합숙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충청남도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하계 초중등 합숙캠프에는 중국어 캠프(7월15일 ~ 19일)에 120명, 일본어 캠프(7월 22일 ~ 26일)에 120명 총 240명이 참여했다.

남서울대는 참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증대시켰다. 또한 원어민 교수들과 남서울대의 글로벌지역문화학과 전공생들이 교사와 보조교사로 한 팀을 이루어서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번 캠프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회화 수업 이외에 각 국가의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 하기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각 캠프에 마지막 날 열린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캠프기간 내 촬영한 영상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캠프기간 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어와 외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원과 충청남도 외국어교육원은 2016년부터 중국어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일본어 캠프도 확대해 진행했다.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천안시 초중등 중국어·일본어 합숙캠프’ 진행 모습

남서울대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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