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현장 밀착형 연수
대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4일 동안 대전월평중에서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3호~5호)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수로, 교과별, 주제별 강좌로 설계되어 연간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수업 분석 및 나눔’, ‘교과별 평가문항 제작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설정하였으며, 연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업을 관찰·분석·맞춤형 현장 지원하는 방안, 교과별 평가문항 제작의 원리, 실제, 분석 및 피드백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5~6월에 실시된 A-ha! 1~2호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 수업 전문성 기여도가 100%로 나타나는 등 ‘강의→실습→적용→나눔’의 과정으로 교과와 주제에 따라 설계·운영됨으로써 교실수업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연수임이 입증되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한 여름의 열기 못지않은 선생님들의 교실수업 개선 열정이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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