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기술지주회사-사회적경제연합, 일자리창출 '맞손'
한남대 기술지주회사-사회적경제연합, 일자리창출 '맞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7.3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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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기술개발지원, 판로지원 등의 성장지원 협력

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손대락)는 사회적경제연합(회장 김대형)과 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지원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손대락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사회적경제엽합 김대형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손대락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사회적경제엽합 김대형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세종SB플라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상호지식과 기술 등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상생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과 운영을 위한 교육‧상담 및 판매지원 ▲공동관심 분야의 심포지움, 세미나, 워크숍 등에 대한 공동개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판로확대지원 및 기술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상호 대표업무 및 활동의 홍보협력 등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회적경제연합과의 협약으로 지역 및 과학벨트內 사회적기업의 창업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손대락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사회적경제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 및 아이디어가 우수한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기반조성이 용이해졌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형 사회적경제연합 회장은 “한남대가 우수한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연합이 공동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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