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 해단식 가져
'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 해단식 가져
  • 송영혜 기자
  • 승인 2009.09.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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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관중을 불러모은'수상뮤지컬 갑천'마무리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가기산) 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도묵)는 지난 4일 오후 2시 오페라웨딩 별관 1층에서 수상뮤지컬 갑천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고 행사를 최종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 '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 해단식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엑스포 갑천둔치에서 전국최초로 열린 수상뮤지컬 공연은 200M의 대형 고려성의 웅장함과 100여척의 수상뗏목, 공연사상 최고의 특수효과, 50대의 대형북연주, 300여명의 무사춤 50m상공의 공중발래, 환상의 달빛 소나타 등 빛과 소리 역사라는 신소재 개념의 환상적이 무대였다.

특히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전국 최초의 수상에서 치뤄지는 뮤지컬 공연인 만큼 전국 30여개의 지자체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했고, 기획사, 공연전문가를 비롯한 2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 '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 해단식
이번 해단식에는 가기산 서구청장, 남재찬 서구의회의장, 강도묵 추진위원장, 도완석 총감독, 부문별 자원봉사자 참여자 대표, 집행부 TF팀 등 분야별로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뮤지컬 갑천 공연 동영상을 감상하고 더운 날씨속에서도 땀흘리며 준비한 공연 준비과정에 대한 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참여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50만 서구민의 단합을 과시하면서 공연이 주목받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하면서 "공연의 전과정을 백서로 만들어 기록으로 남기고 보완할 점을 보완해 대전의 대표축제로 만들어야 겠다”는 포부도 밝혔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축제로 “수상뮤지컬 갑천”을 신청해 브랜드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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