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관중을 불러모은'수상뮤지컬 갑천'마무리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가기산) 수상뮤지컬 갑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도묵)는 지난 4일 오후 2시 오페라웨딩 별관 1층에서 수상뮤지컬 갑천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고 행사를 최종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전국 최초의 수상에서 치뤄지는 뮤지컬 공연인 만큼 전국 30여개의 지자체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했고, 기획사, 공연전문가를 비롯한 2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참여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50만 서구민의 단합을 과시하면서 공연이 주목받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하면서 "공연의 전과정을 백서로 만들어 기록으로 남기고 보완할 점을 보완해 대전의 대표축제로 만들어야 겠다”는 포부도 밝혔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축제로 “수상뮤지컬 갑천”을 신청해 브랜드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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